잠수, 유시명
2024. 6. 19. 12:47
사랑 속에 얼굴을 담그고
누가 더 오래 버티나 시합을 했지
넌 그냥 져주고 다른 시합하러 갔고
난 너 나간 것도 모르고
아직도 그 속에 잠겨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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