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03_호수 걷기, 모쿠슈라
2024. 5. 5. 02:41
전이랑 다른 방향으로 호수 둘레를 잠깐 걷고, 힐링을 했어요.
가마우지?로 추정되는 까만 새가 호수위를 유유히 헤엄치다가 잠수를 해서 사냥 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했습니다.
벌써 여름의 느낌이 나요. 세상이 초록으로 푸릇푸릇하고, 호수는 잔잔하고 시원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호수에 가던 길에 발견한 모쿠슈라. 호수를 가볍게 걷고 카페에 가서 2차 힐링을 했어요.
빵이 꽤 많더라구요.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단호박이 들어간 빵과 레몬, 라임 같은 상큼한 맛이 나는 타르트를 먹었어요.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라벤더 레몬 어쩌구 에이드...였는데 에이드는 많이 달지 않고 상큼한 맛이 물씬 나는 에이드였어요. 라벤더는 사실... 잘모르겠는..
그리고 이 날 거의 1년이 넘도록 한참동안 너무너무 갖고싶었던 이 물개 피규어를 어렵사리 구해 배송받았습니다.
넘 귀여워서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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