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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 갔던 스누피가든.

스누피와 무민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무민보다는 스누피가 더 좋아서 스누피 가든으로 결정!

사람도 아기들도 무척 많았다. 행복해보이는 가족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 날 덥기도 무지 더웠고, 포토스팟은 가족들이 바글바글해서 찍을 것만 얼른 찍고 빨리빨리 움직였다.

 

 

 

 

 

 

 

이게 언제 먹은 건지 기억도 안나는데, 암튼 친구가 찾아준 식당에 또 가서 한끼 식사를.

친구는 옥돔구이, 나는 흑돼지 떡갈비였나? 시킴. 옥돔구이가 더 맛있었다. 자꾸 생각나는 맛.

고소하고 비린맛이 전혀 없어서 완벽 그 자체였다. 무국은 생각 외로 칼칼했던 기억이.

식당 내부도, 차림상도 너무너무 깔끔해서 좋았다.

 

 

 

 

 

 

이것도 보정 안한 거 같은데, 친구가 저 디저트를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왔다.

초코 어쩌구랑 치즈 어쩌구 시켜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이름이 생각 안남..ㅠㅠㅋㅋ

아이스크림 얹은 음료가 내것, 친구 것이 아메리카노.

운전하느라 힘들어서 여행 중간중간 친구에게 음식을 사줬다. 물론 그걸론 부족하겠지만..

 

 

 

 

 

 

디저트 먹고 부른 배 부여잡고 소품샵 가서 친구가 살 거 있다고 사고나니 갑자기 바람개비를 하나씩 주시겠다고 하셔서, 냉콤 파란색 바람개비로 받았다. 너무 예쁨. 마지막 날 바다에 들고가서 사진을 열심히 찍어봤는데, 사실 남은 게 몇개 없다는 웃픈 사실.

 

 

 

 

사진도 많이 찍어두긴 했는데, 의외로.. 건질 만한 것이 별로 없었다.

바다는 늘 갈 때마다 새롭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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