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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호숫가 근처에 가서 바람 쐬면서 걷자는 말에 무거운 몸을 일으켜서 차를 타고 좀 가서 뚤레뚤레 걷고 옴.

출렁다리는 안걷고 호수를 한바퀴 빙~ 돌아서 걷고 옴. 갈 땐 날이 좋긴 했는데, 해가 안들어서 칙칙했었는데, 갈수록 날씨가 좋고 별로 춥지 않았어서 아주 좋았다.

한바퀴 다 도는데 거의 한시간 정도 걸렸고, 다 돌고 밥을 먹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아주 맛있었음. 아주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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