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3_마장호수
2023. 11. 27. 00:44
어느 날 갑자기 호숫가 근처에 가서 바람 쐬면서 걷자는 말에 무거운 몸을 일으켜서 차를 타고 좀 가서 뚤레뚤레 걷고 옴.
출렁다리는 안걷고 호수를 한바퀴 빙~ 돌아서 걷고 옴. 갈 땐 날이 좋긴 했는데, 해가 안들어서 칙칙했었는데, 갈수록 날씨가 좋고 별로 춥지 않았어서 아주 좋았다.
한바퀴 다 도는데 거의 한시간 정도 걸렸고, 다 돌고 밥을 먹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아주 맛있었음. 아주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MOM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1230_눈이 오던 날 (0) | 2024.01.11 |
---|---|
231216_정동진 트래킹 (2) | 2024.01.11 |
20230903-06_2 (3) | 2023.11.20 |
20230903-06_1 (2) | 2023.11.20 |
230308 (0) | 2023.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