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7화를 보고 있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고 공감이 되는지.
가끔 정말 위로가 필요한 사람보다 뜻하지 않은 상대가 듣고 싶던 말로 위로를 해줄 때가 있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 세상은 살만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