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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우주 가만히 생겨나 눈앞에 떠오르는 그대의 모습에 모든걸 압도한 거대한 침묵을 깨고 말을 걸어본다 엇갈린 시간과 공간을 넘어 닿을 수 있을까 단 한 번 너에게 이 노래를 들려줄 수 있다면 가장 차가운 끝없이 광활한 우주의 저 너머로 상상할 수도 견딜 수도 없는 영원이란 시간 속을 다시 또 나에게 주어진 끝까지 가겠지 검은 우주 돌이킬 수 없는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은 흘러가고 뒤틀린 기억 기나긴 밤 속을 언제까지라도 달려 그 언젠가 닿을 수 있기를 바라는 이곳은 검은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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