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5_민수이야기
2023. 11. 25. 20:05
어느 새 불어버린 내 손바닥을 보며 나는 목욕을 마치기로 한다. 그 애의 이름을 평생 잊지 않을 것이다. 민수가 이유없이 베풀던 사랑을 나는 평생 기억할 것이다. 그렇게 다시 한번 스스로 다짐했다. 난 그 애의 이름을 평생 잊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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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말다 반복하던 민수이야기를 드디어 완독.
사랑의 기술을 새로이 펼쳐들었다.
얼마 안남은 올해 책을 한 권 더 완독할 수 있길.
새로 만든 게시판에는 내가 읽은 책이나 영화 같은 것들에 대해 주절주절 뭐라도 적어보려고 만들었다.
마음+기록장 같은 느낌으로 이름을 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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