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다, 고정순
2023. 4. 12. 15:36
영원을 걸고 참 많은 것을 맹세했던 시절,
우리는 헤어지고 싶지 않았고,
우정은 언제나 빛날 줄 알았다.
우주전쟁도, 조직원의 배신도, 천재지변도 없었는데
우리는 왜 헤어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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